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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다 다재다능하기까지한 오백씨 - FIAT 500C



    피아트500의 컨버터블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봄부터 유럽시장에서 모델에따라 2개의 페트롤, 1개의 디젤로 총 3가지의 엔진으로 출시됩니다. 그동안 앙증맞은 해치모델만 선보였었는데 가지치기 모델로 컨버터블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컨버터블의 형태는 독창적입니다. 사이드의 루프는 고정된채 지붕만 오픈되는 형태로 캔버스탑과 유사합니다. 벗겨진 지붕은 트렁크 위로 차곡이 얹혀집니다. 가장 유사한 형태의 경쟁모델로는 역시 양 루프는 고정된채 지붕만 오픈되는 형태인 시트로엥 C3 Pluriel 컨버터블이 가장 유사합니다.  다른 컨버터블로는 형태는 다르지만 미니쿠퍼 컨버터블과 푸조 207CC, 닛산 마이크라 C+C, 오펠 티그라등이있습니다. 그러나 푸조와 닛산등의 모델들은 루프전체가 오픈되어 트렁크에 보관되며 철제지붕으로 성격은 약간 다릅니다.

    곧 추가 될 1.3 멀티젯 디젤엔진은 최대 75마력의 성능을 내며 1.2리터와 1.4리터는 각각 69마력과 100마력의 성능을 냅니다. 작은 차체에는 부족하지 않은 성능입니다. 모든 엔진은 5단 매뉴얼 기어가 조합되며 두 페트롤 엔진은 5단 듀얼로직기어와 조합할 수있습니다. 세 엔진 모두 '스타트&스탑' 기능이 장착되어 정차시에는 자동으로 시동이 꺼졌다가 출발시에 다시 켜지는 기능을 더해 연비를 높였습니다.  


    500의 자랑이던 다양한 베리에이션은 500C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키부터 시작해 차체 외부컬러와 인테리어를 마음대로 조합할 수 있어 개성강한 나만의 500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컬러는 컨버터블에만 적용되는 펄 레드컬러와 웜 그레이가 추가되었습니다. 루프역시 3가지 종류로 아이보리, 블랙, 레드컬러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컬러색상, 판넬의 컬러, 기어봉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색상이나 재질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차체크기는 500의 사이즈 그대로입니다. 전장 3.55미터, 전폭 1.65미터, 전고 1.49미터입니다. 차체크기가 작다보니 뒷좌석까지 포함에 성인 4명이 타기에는 부족하지만 앞좌석에만 승객이 탑승 할 경우에는 부족함 없는 공간입니다. 차체 크기는 미쓰비시 콜트 CZC, 미니쿠퍼 컨버터블과 비슷합니다. 현재 판매중인 컨버터블 모델가운데서는 스마트 포투 컨버터블만이 이차보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트렁크는 힌지방식으로 오픈됩니다. 그러나 전자식으로 오픈되며 가스옵저버로 지지해주기 때문에 차체가 손상 될 일은 없습니다. 

    500C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폴란드의 티치공장에서 생산 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계획은 없습니다.



오리지널 피아트 500





by 글로리아 | 2009/02/16 22:25 | =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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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큐팁 at 2009/02/17 20:43
이제는 컨버터블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나 보군요.
최초의 누볼라 500은 루프 전체가 캔버스였지만 카브리올레의 명칭을 사용치 않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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